GS건설(대표 임병용)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단지 '별내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을 개관해 본격 분양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GS건설은 지난 15일 별내자이 더 스타의 사이버 견본주택과 오프라인 견본주택을 동시에 오픈했다. 16일 낮 12시부터는 유튜브 채널 '자이TV'를 통해 견본주택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오프라인 견본주택 방문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1차 방문기간은 10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이다. 1차 관람기간 종료 후 2·3차 관람예약이 예정돼 있는데 3차의 경우 오피스텔 관람만 가능하다. 

별내자이 더 스타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탈바꿈되는 별내역 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완공을 앞둔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은 총 연장 12.9km로 서울 강동구 8호선 암사역을 출발해 중앙선 구리역과 농수산물도매시장·다산지구를 경유해 별내역(경춘선)까지 연결된다. 별내선이 개통되면 환승 없이 잠실역까지 10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다. 광역도로망도 우수한 편이다. 구리(세종)~포천간 고속도로 및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등을 통해 서울·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 안에서는 다양한 상업·문화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별내점) 등 대형마트와 생활편의시설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근거리에는 코스트코(상봉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이 위치하며 불암산, 수락산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용암천, 불암천, 덕송천과 용암천자전거길 등 다수의 근린공원이 인접해 있다.

별내자이 더 스타는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일반공급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3일이다.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사전 서류접수를 통한 청약 자격검증 이후 11월 16일부터 11월 20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11월 5일 당첨자 발표, 11월 6일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별내자이 더 스타는 전용 84㎡의 경우 일반공급 물량의 25%, 전용 99㎡의 경우 일반공급 물량의 70%가 추첨제로 진행돼 청약통장 가점이 낮다. 1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해 규제에 묶였던 수요자들이 청약에 도전할 수 있다.  

특히 분양가상한제에 적용되는 별내자이 더 스타의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499만 원으로 별내신도시 내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됐다는 설명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인프라가 완성돼 살기 좋고 GTX-B(계획)와 8호선 연장선(예정) 등 호재도 풍부해 완벽한 만큼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수요자들이 많아 청약 인원이 대거 몰릴 것으로 전망한다"며 "대규모 복합단지에 들어서는 만큼 향후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별내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993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