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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디지털 영업 채널 'LIFE MD'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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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디지털 영업 채널 'LIFE MD' 론칭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20.10.19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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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설계사 모집‧교육‧활동 등 모든 프로세스를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영업 채널 ‘LIFE MD’를 공식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LIFE MD는 삶을 기획하는 사람(Life Merchandiser)'이란 의미를 담았다. 올해 '새로운 판을 준비하자'의 슬로건으로 디지털경영을 추진하고 있는 한화생명이 업계 최초로 내놓은 디지털 영업 채널이다.

LIFE MD는 언택트 트렌드 속에서 멀티잡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통적인 오프라인 기반의 일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본인이 원하는 때에 원하는 만큼 일하는 새로운 형태의 보험 설계사 모델을 추구한다. 이로 인해 본업이 있는 이들이나 직장 경력단절자들을 포함해 누구나 멀티잡이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LIFE MD를 통해 높은 금융 이해도를 가진 프로슈머 고객들이 직접 자신의 보험 상품을 설계해 판매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 영업활동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해 향후 전업설계사로의 성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자신과 가족의 보험을 설계하며 얻은 자신감과 경험으로 온라인과 로컬 기반의 영업활동을 펼치며 추가소득을 올리는 멀티잡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IFE MD는 보험설계사가 되는 과정과 영업활동, 보험판매 방식까지 모든 부분을 디지털과 결합한 새로운 모델이다. 일반적으로 보험설계사가 되기 위해서는 회사가 제공하는 교육을 수강하고 자격시험에 합격한 뒤 위촉계약서를 작성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와 달리 LIFE MD는 설계사 자격시험 통과를 위한 모든 학습이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전용 앱을 설치한 후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쳐 사용자 정보를 등록한 뒤 일정을 확인해 원하는 장소에서 자격시험을 신청할 수 있다.

자격시험 대비를 위해 LIFE MD 어플리케이션에 다운로드가 가능한 핵심요약집과 강의 영상도 갖췄다. 각 영상은 5~10분 내외로 만들어져 학습 부담을 덜었으며, 평균 5일 정도의 시간 투자로 완강이 가능하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LIFE MD는 보험설계사의 역할을 직접 하며 소비도 하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형태를 고려한 신개념 활동 플랫폼으로, 보험 채널로 시작해 향후 다양한 상품을 다루도록 플랫폼 확장도 고민하고 있다”며 “LIFE MD가 언택트 시대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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