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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1순위 청약자 가장 많은 아파트는 GS건설 ‘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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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1순위 청약자 가장 많은 아파트는 GS건설 ‘자이’
  • 김승직 기자 csksj0101@csnews.co.kr
  • 승인 2020.10.23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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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가 지난 9월까지 가장 많은 1순위 청약자가 몰린 브랜드로 나타났다.

23일 GS건설은 지난 9월 말 기준 한국감정원의 아파트 청약 현황을 조사한 결과 단일 브랜드로 분양된 아파트 단지(컨소시엄·SH·LH 물량 278곳 제외) 1순위 청약자 209만1489명 중 35만2356명이 자이에 청약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1순위 청약자의 16.8%다.

1순위에서 1만 명 이상의 청약자가 몰린 곳도 자이가 가장 많았다. 전국 278개 분양 단지 가운데 1순위에서 1만 명 이상 청약자가 몰린 곳은 총 64곳이며 이 중 11곳이 자이 아파트다.

GS건설에 따르면 자이는 부동산114와 한국리서치가 공동 진행한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에서 지난 2017년~2019년간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 지난 9월 브랜드 가치평가 기업인 브랜드스탁의 ‘9월 아파트 부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GS건설은 지난 1월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프레지던스자이를 시작으로 9월까지 전국에 19곳의 아파트를 공급됐고 청약시장에서 모두 1순위 마감됐다고 밝혔다.

올해 첫 분양인 ‘개포 프레지던스자이’는 232가구 모집에 1만5082명이 몰리며 평균 6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분양했던 아파트들도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고 이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과천 제이드자이’로 평균 193.64대1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자이 아파트 가운데 가장 많은 1순위자가 몰린 단지는 3월 대구 중구 남산동에서 분양한 ‘청라 힐스자이’다. 1순위 청약자는 5만5710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141.4대1이었다.

GS건설 관계자는 “청약 성적으로 자이가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실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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