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엑스더스카이 초청은 풀무원푸드앤컬처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 함께 마련했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이 운영하는 ‘2020 대학생-다문화자녀 문화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부산 거주 다문화가정 자녀와 대학생 멘토를 대상으로 부산지역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제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이번 초청은 부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자녀 약 100명에게 제공된다.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약 50명씩, 2회차(10월 24일, 10월 31일)로 나누어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부산엑스더스카이(BUSAN X the SKY)’ 전망대에서 해운대 바다와 부산 도심경관을 관람하며 다문화 자녀에게는 행복한 문화체험을 대학생 멘토에게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지난 7월에 오픈한 국내 최대 규모 전망대 ‘부산엑스더스카이(BUSAN X the SKY)’는 국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초고층 건물(101층, 411.6m)인 부산 해운대 엘시티의 랜드마크타워 98~100층 3개 층에 위치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C&S사업본부 김경순 본부장은 “부산에도 다문화 가구가 증가하면서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가 제공하는 행복한 문화공간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가 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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