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진에어와 함께 ‘지니X하나 크로스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는 매달 1일과 11일 항공권 최대 40%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먼저 이번 달 1일과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 시간 정각마다 선착순 10명, 총 90명에게 ‘진에어 전 노선 4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10만 원 이상 전 노선 편도 또는 왕복 운임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할인쿠폰 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내 ‘지니 하나 크로스데이’ 이벤트 페이지에 연결된 진에어 항공권 구매하기 사이트에 접속하면 된다.

접속 후 할인쿠폰을 다운받고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운임 10만 원 이상 항공권에 쿠폰을 적용해 하나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올 한해 하나카드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 드리고자 내년 연말까지 진에어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 돼 맘 편히 하늘 여행을 떠나는 일상의 순간이 돌아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