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가 구글플레이 '2020 올해를 빛낸 앱·게임' 시상식에서 '2020 올해의 베스트 게임'에 선정돼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넥슨은 이번 수상을 기념하는 의미로 12월 3일부터 16일까지 카러플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K코인 2020개와 골드 기어 10개, 배찌 캐릭터(14일권)를 증정한다.

구글플레이는 매년 한 해를 빛낸 앱과 게임을 선정해 발표한다. 카러플은 올해 국내에서 게임부문 대상인 '2020 올해의 베스트 게임'을 비롯해 '2020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 '2020 올해를 빛낸 캐주얼 게임'에 선정됐다.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다양한 부문을 수상했다. 대만에서 '2020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에 카러플이 이름을 올렸고 대만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에서 '2020 올해를 빛낸 캐주얼 게임'에 선정됐다. 인도·홍콩에서는 '2020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으로 뽑혔다.

넥슨 서용석 캐주얼그룹장은 "카러플이 국내외에서 뜻 깊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유저분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