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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애니팡2 유저들과 함께 소외 아동 급식 지원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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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애니팡2 유저들과 함께 소외 아동 급식 지원 펼쳐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0.12.24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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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자회사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 및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회장 양호승)과 주말 돌봄 소외 아동들을 대상으로 급식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애니팡2 유저들이 기부 제안 이벤트에 참여해 '결식아동지원'이라는 아젠다를 정하고 지난 11월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일주일간 애니팡2와 함께하는 게임 내 기부 이벤트를 통해 하트 기부 목표 달성 시 선데이토즈가 희망스튜디오에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스마일게이트 측은 게임사와 유저가 함께 만들어 낸 사회공헌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이번 기부의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희망스튜디오의 뜻에 공감한 일반 기부자들도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동참했다.

이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총 2650만 원이다. 서울·경기·전주 등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연인원 230명에게 월드비전이 진행하는 사랑의 도시락 등 주말 급식키트와 영양비타민, 마스크 등이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실장은 "이번 유저 제안 기부에 참여해주신 유저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게임 유저와 기부자들이 미래세대를 지원하는 데 공감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게이미피케이션 기부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희망스튜디오는 이번 결식아동지원 외에도 ▲애니팡4 유저들의 제안을 통해 온라인 학습 사각지대의 저소득층가정 IT기기 지원 ▲버츄얼 유투버 세아의 팬들의 의견을 수렴한 독립유공자손 주거환경 개선 지원 ▲에픽세븐 국내외 유저들이 함께한 침수피해 그룹홈 8개소 지원 및 해외 기초교육 지원 등 유저들이 스마일게이트의 게임을 통해 희망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유저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지속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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