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상반기 승진ㆍ전보인사는 주인의식을 갖고 혁신을 이끌어 나갈 책임감 있는 인재 선발, 뉴노멀시대(New Normalㆍ새로운 기준) 미래채널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인재육성에 중점을 뒀다.
특히 승진 인사는 위기 대응력ㆍ업무 전문성ㆍ자기 계발 등 다양한 요소를 기준으로 선정, 1급 7명, 2급 14명, 3급 19명, 4급 35명, 6급 50명 등 총 125명이 승진자 명단에 올랐다.
또한 추진력ㆍ업무 숙지도ㆍ리더십 등 리더로서의 소양을 갖춘 17명이 신임 부점장으로 전격 발탁됐다.
전보 인사에서는 D-IT, CIB, SNS 분야 등 직원 공모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 및 효율 극대화를 도모했다.
기업여신 경험이 풍부한 우수한 인재들을 전진 배치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경남은행 인사부 관계자는 “2021년 상반기 승진ㆍ전보인사는 임직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게 객관적 평가 기준과 절차적 공정성을 기반으로 올바른 조직문화 정립, 인재 발굴 및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고객이 만족하며 이용할 수 있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마다 축하의 자리가 마련돼 온 승진자 사령식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사전에 녹화한 동영상으로 대체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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