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거주하는 이 모(여)씨는 언더웨어 업체에서 주문한 스타킹을 받아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스타킹에는 보풀이 일어난 것처럼 하얀 먼지가 잔뜩 붙어 있었다. 심지어 머리카락도 발견됐다고.
새 상품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상태에 화가 난 이 씨는 “배송도 5일 만에 늦게 받았는데 상품이 이런 상태라 화가 난다”며 “택배로 받은 거라 반품하기도 번거롭고, 기분이 매우 불쾌하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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