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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탈모 치료기 ‘프라엘 메디헤어’ TV 광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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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탈모 치료기 ‘프라엘 메디헤어’ TV 광고 시작
  • 김승직 기자 csksj0101@csnews.co.kr
  • 승인 2021.01.19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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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탈모 치료 의료기기 ‘LG 프라엘 메디헤어’의 TV 광고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LG전자는 30초 분량의 광고 영상을 통해 일상에서 LG 프라엘 메디헤어를 사용하는 고객의 모습과 이 제품이 탈모 치료에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를 소개한다.

광고에선 LG 프라엘 메디헤어 밴드 조절 다이얼 조절해 각 이용자의 머리둘레에 맞춰 제품 사이즈를 조절하는 기능과 탈모 치료 성능 등의 장점을 소개한다. 레이저와 LED 광원에서 나오는 복합 에너지가 모발에 흡수돼 세포 대사를 활성화하는 모습을 시각 효과로 구현해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는다는 설명이다.

LG전자는 유튜브 채널에 LG 프라엘 메디헤어의 임상 효과와 안전성에 관한 논문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은 알려진 부작용이 없는 저출력 레이저 치료 방식을 활용하는 LG 프라엘 메디헤어의 안전성과 임상 시험을 통해 입증된 효능, 개인화된 맞춤 관리가 가능한 점 등을 설명한다.
 

LG 프라엘 메디헤어는 헬멧 형태 탈모 치료용 의료기기로 출시에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용 레이저 조사기 3등급에 해당하는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바 있다. 또 미국식품의약국에서 가정용 의료기기 수준에 해당하는 Class II 승인을 각각 받았다.

이 제품은 레이저 146개와 LED 104개를 포함한 총 250개 광원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모발 뿌리를 둘러싼 모낭 세포의 대사를 활성화해 모발 성장을 돕는다. 머리카락 밀도가 감소하는 안드로겐성 탈모 진행도 늦춘다.

LG전자가 성인 남녀 4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시험 결과에 따르면 LG 프라엘 메디헤어를 27분 모드로 주 3회씩 총 16주간 사용한 참가자의 모발은 대조군과 비교해 1㎠ 당 밀도가 평균 21.64% 증가했다. 모발 굵기도 평균 19.46% 굵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 오상준 홈뷰티사업담당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탈모 치료에 관심이 높은 고객에게 LG 프라엘 메디헤어 의료기기의 효능과 안전성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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