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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송원문화재단, 이공계 대학생 15명에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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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송원문화재단, 이공계 대학생 15명에 장학금 수여
  • 김승직 기자 csksj0101@csnews.co.kr
  • 승인 2021.01.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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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산하 송원문화재단이 19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올해 새로 선발한 전국 10개의 대학 이공계 장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송원문화재단 이공계 대학생 장학사업은 이공계 장학생 육성을 위해 2004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올해 이공계 장학사업의 지원 규모는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난 총 29명, 1억7700만 원이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집합 인원 최소화를 위해 대학생 장학생 2명이 대표로 참석했고 나머지 학생들에게 수상식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공유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인재육성과 일자리가 기업의 최우선 사회공헌”이라며 “코로나 상황에도 장학사업과 채용만큼은 지켜낼 계획”이라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좋은 기회를 활용하고 각자의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후회 없는 대학 생활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송원문화재단의 이공계 장학사업을 확대하고 동국제강은 올해 채용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송원문화재단은 지역사회에 보답한다는 동국제강의 경영 철학에 따라 설립된 공익 재단이다. 재단은 매년 이공계 장학사업, 초중고생 장학사업, 독거노인 돕기 사업 등을 펼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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