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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지인에게 상품 공유하면 '공유타임' 오픈...24시간 초저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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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지인에게 상품 공유하면 '공유타임' 오픈...24시간 초저가 판매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1.01.19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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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커머스 티몬(대표 이진원)은 개인이 본인 SNS를 통해 지인에게 상품의 링크를 공유하면 해당 제품을 초저가로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타임 매장인 ‘공유타임’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공유타임’에서는 매일 아침 8시 새로운 상품들이 오픈되며, 단 24시간 동안만 온라인 최저가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좋은 가격의 상품을 발견하면 지인들에게 알리고 싶은 소비자들의 심리가 있는데 이를 자발적인 입소문 홍보수단으로 활용하면서 가격을 낮춰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상품을 구매하려면 페이지 내에 공유하기 기능을 통해 고객이 직접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으로 지인에게 링크를 전달하고, 새로고침하면 구매 버튼이 활성화되어 제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티몬에 따르면 고객 입장에서 간단한 공유만으로 기존 온라인 최저가 판매액보다 40% 가량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득이 있다. 판매자 역시 단순히 가격을 낮춰 판매량을 높이는 것보다 고객들이 직접 지인들에게 링크 전달을 통해 홍보함으로써 매출 확대뿐만 아니라 마케팅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늘 ‘공유타임’을 통해 첫 판매되는 상품으로는 ▲바른자세를 위한 ‘인공지능 자세교정기’(7900원)와 ▲친환경 숙박시설 ‘호텔 드 포레’(1박+네이처파크입장포함 9만9000원)가 있다. 자세교정기의 경우 온라인 최저 판매가(1만3200원/배송비 별도)보다 40% 이상 저렴한 7900원에 무료배송 받을 수 있다. 

티몬 이진원 대표는 “공유타임은 좋은 가격의 상품을 보면 공유하고 싶어하는 고객의 심리와 이를 마케팅에 이용하고 싶어하는 판매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타임매장이다”라며 “매일 방문하고 싶은 쇼핑앱이 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으니 티몬에서 쇼핑의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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