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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지난해 영업이익률 7.4%...수익성 위주 경영 성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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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지난해 영업이익률 7.4%...수익성 위주 경영 성과 톡톡
  • 김승직 기자 csksj0101@csnews.co.kr
  • 승인 2021.01.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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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22일 잠정공시를 통해 매출 10조1229억 원, 영업이익 7512억 원, 신규 수주 12조411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전년 수준의 매출·영업이익을 유지했다.

영업이익률은 7.42%로 업계 최고 수준을 달성해 수익성 위주 경영의 성과가 나타났다는 평가다. 신규 수주도 12조4113억 원으로 지난해 10조720억 원보다 20% 이상 증가했다.

분기별로는 4분기에 매출 2조8173억 원, 영업이익 2057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소폭 올랐고 영업이익은 12.8%가 증가했다.

GS건설은 “올해도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경쟁력 우위 사업의 내실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해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GS건설은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 10조4000억 원, 신규 수주 13조7000억 원을 제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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