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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컨소시엄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2월 2일 1순위 청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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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컨소시엄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2월 2일 1순위 청약 시작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1.26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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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대표 서재환)과 신동아건설(대표 김용선), HMG파트너스(대표 이상욱) 컨소시엄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H2블록과 H3블록에 선보이는 주상복합아파트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모델하우스를 27일 열어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는 아파트 1350가구와 오피스텔 217실,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다. 

블록별로 보면 H2는 지하 3층~지상 34층, 12개 동으로 △전용면적 59~100㎡ 아파트 770세대 △전용면적 20~35㎡ 오피스텔 130세대로 구성된다. H3는 지하 3층~지상 35층, 8개 동으로 △전용면적 59~112㎡ 아파트 580세대 △전용면적 20~35㎡ 오피스텔 87실로 구성된다. 

H2는 전체 770세대 중 211세대가, H3는 580세대 중 165세대가 일반분양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H2블록 약 1281만 원, H3블록 약 1309만 원으로 중도금 40% 이자후불제 대출 혜택을 제공한다.

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를 진행한다. 9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청약당첨자 발표일이 동일하므로 중복 청약이 불가능하며 전매제한은 당첨일로부터 4년이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2월 분양할 예정이다.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조감도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조감도

회사에 따르면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는 2020년 디자인 설계공모에 당선된 아파트로, 새로운 개념의 저층 클러스터 타입과 조망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탑상형의 배치가 어울어진 특화 단지로 조성된다. 

블록별 랜드마크 디자인타워동은 커튼월과 돌출입면이 반영됐다. 2.6m 천장고로(일부세대) 특화해 호텔에서 누리는 시원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게 설계됐다. 

단지는 맞춤형 평면 설계를 적용했으며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설계와 4베이(Bay), 2면 개방형, 판상형, 타워형, 벽체형, 문화공원변 2개층 높이의 복층형 세대, 오픈테라스, 펜트하우스 등 총 63개(아파트 59개, 오피스텔 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했다. 

단지 인근에는 약 5만8000㎡의 문화공원(예정)을 공유하고 단지를 연결하는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된다. 공유주방, 평생교육센터 등 30개의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어린이집, 어린이 도서관, 청소년 문화교실, 북카페, 생활교육센터, 주민동아리실,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오락교실, 맘스카페,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스카이라운지(디자인타워동 최상층), 주민공방, 신혼배움터 등이 조성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청정단지 구현 8단계 시스템을 적용해 바람길을 고려한 주거동 배치, 옥상 스카이테라스, 드레스룸 배기, 세대 내 환기 시스템, 미세먼지 차단(헤파필터), 브러쉬청정기, 엘리베이터 살균 공기정화(대류형살균조명), 지하주차장 자동환기 시스템, 노유자시설 에어샤워(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설치된다.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혼합 무량판 구조(탑상형에 한함)로 설계된다. 벽 전체로 충격을 전달하는 벽식 구조가 아닌 기둥을 통해 충격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충격 전달 감소에 탁월하다는 설명이다. 이 외 바닥 두께를 기존 아파트 대비 40mm 두꺼운 250mm로 설계했고 바닥충격음 완충재와 욕실 및 주방 직배기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방지했다. 

분양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단지 구현을 위해 태양광 발전과 연료전지, 우수저류조를 반영했다. 이면 로이복층유리가 설치돼 에너지효율 1+등급으로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는 단지 앞에 간선급행버스 BRT해밀리정류장이 위치해 세종시 전역 이동이 용이하다. KTX·SRT 오송역과 대전역을 통한 서울·수도권 접근도 수월한 편이다. 1번 국도를 통해서는 대전~조치원~천안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천안~논산 고속도로 정안IC 이용 시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유치원, 초등학교(예정), 중학교(예정), 고등학교(예정)가 밀집해 있다. 이외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국제고 및 단지 인근 인문·과학·예술 통합 캠퍼스형 고교(추진 중)가 인접해 있다. 

세종시 첫 번째 종합병원인 세종충남대병원과 홈플러스, 6-4생활권의 중심상업지역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 내에는 오픈형 테라스(일부호실) 스트리트상가가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오가낭뜰공원, 기쁨뜰공원, 갈운천, 세종필드 등으로 둘러싸인 공세권을 갖췄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해 있다.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예약 신청은 단지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함께 운영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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