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9년 시작돼 올해 72회를 맞는 에미상은 매년 TV·방송 업계에서 뛰어난 업적·혁신성을 보인 작품·배우·기술 등에 주어진다. ▲영화 업계의 아카데미상 ▲무대 공연 분야의 토니상 ▲공연예술 분야 그래미상과 견주는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LG 올레드 TV가 수상한 기술공학 에미상은 방송기술 및 시청환경에 기여한 기술 주체에 주어진다.
LG 올레드 TV는 영상 원작자가 의도한 표현을 얼마나 섬세하게 구현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영상품질 참조용 디스플레이로 활용될 만큼 정확한 색을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할리우드의 주요 영화 제작사들도 LG 올레드 TV를 영상품질 참조용 디스플레이로 활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LG 올레드 TV는 지난해 미국 할리우드전문가협회(HPA)로부터 기술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1 공식 어워드 파트너인 엔가젯으로부터 7년 연속 최고 TV에 선정되기도 했다.
LG전자 HE연구소장 남호준 전무는 “LG 올레드 TV만이 가능한 압도적 화질을 기반으로 방송·영상 콘텐츠 시청 환경 분야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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