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포택지지구는 창원시 통합 재정 인센티브 연장이 확정된 데다가 마산권 핵심 사업인 마산해양신도시를 비롯해 동남권 복합물류거점 가포신항 항만배후단지 개발, 10년 숙원사업인 창원자족형복합행정타운조성, 교통망 확충 개통 등의 개발이 가시화돼 창원시 균형발전을 잇는 새도시로 조명받고 있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가포택지지구 B-1블록에 선보이는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 △9개 동 △총 847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74㎡A 374세대 △74㎡B 48세대 △84A㎡ 161세대 △84B㎡ 69세대 △84C㎡ 195세대 등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창원 사파지구에 선보인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평균 12.52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창원 분양시장에서 3년만에 1순위 청약 마감하며 분양에 성공함에 따라 이번 창원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 대한 지역민 관심이 고조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가포신항터널을 통해 마산합포구 월영동 및 자산동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국도 5번과 14번을 통해 남해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하다는 설명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가포초교, 유치원(예정), 중학교(예정)가 위치해 있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뿐 아니라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서 관심을 끌었던 단지 내 교육시설 '별동학습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교육특화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단지 내에는 축구장 2.5배 크기의 중앙공원(예정)이 조성된다. 단지 주위에는 천마산, 청량산, 수리봉 등이 위치해 있으며 수변공원(예정)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밖으로는 마산만, 가포수변캠핑장, 가포본동 친수문화공원, 가포로가고파 꽃의 정원, 해안변 공원산책로, 돝섬 해상유원지가 가깝다.
6월 완공 예정인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원(예정)과 구항 방재언덕 친수공원(예정)과도 가깝다.
창원 가포지구에 처음 선보이는 5베이(Bay, 일부세대)도 눈길을 끈다. 84㎡C 타입에 제공되는 5Bay는 세대분리형과 세대통합형을 선택할 수 있다. 세대분리형의 경우 실거주와 임대수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첨단 IoT서비스'를 적용해 세대내 가전과 조명, 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상은 차 없는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된다.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가포지구는 창원시 균형발전의 핵심 시책으로 추진되는 마산해양신도시 수혜로 미래가치가 높고 마창대교를 통해 성산구로의 접근 또한 용이하다. 합리적인 내집마련의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성산 반도유보라에 이어 반도건설이 창원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반도유보라 브랜드다. 별동학습관과 유보라만의 특화설계, 첨단시스템 등을 통해 차별화된 명품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모델하우스 내 분사소독기, 열화상카메라, 손소독제 등을 구비해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마산 홍보관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안대로 309에서 운영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