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XM3는 ‘올해의 소형 SUV’와 ‘올해의 디자인’ 등 총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르노 조에는 ‘올해의 전기차 세단’(해치백 포함)에서 수상했다.
XM3는 르노삼성자동차가 국내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프리미엄 디자인 SUV로서, SUV와 세단의 매력을 완벽하게 결합한 스타일링으로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시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기존 수입차 브랜드에서만 볼 수 있던 쿠페 스타일의 디자인을 국내 브랜드 최초로 대중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XM3는 작년 3월 출시 이후 4개월 연속 월 5,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출시 후 3개월간 판매 대수는 1만6,922대, 4개월간 2만2,252대의 누적 판매 대수를 기록한 바 있다. 이는 출시 후 초기 4개월 누적 판매 대수 기준 역대 국내 소형 SUV 가운데 최다 판매 대수다.
르노 조에는 베스트셀러 전기차로 2020년 10만657대의 판매 대수를 기록하며 유럽 EV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에 이름을 올렸다. 르노 조에는 2012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3세대에 이르는 동안 급격한 변화보다는 다기능성과 품질 안정성 등 ‘실용주의 모빌리티’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데 집중해왔다. 특히, 2012년 출시 이후 충전 과정을 비롯해 ‘화재 발생 제로’를 기록 중인 뛰어난 안전성은 부분은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높여주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