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다. 물리적 공간에 고객을 초청하는 방식이 아니라 온라인 인프라를 활용한 '언택트(비대면) 써밋'으로 휴대폰 등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2021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은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 홍익대학교 유현준 교수,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최재천 교수 등 명사들이 진행하는 다채로운 주제의 강연과 KB증권 전문가들의 부동산, 증시전망, 세무전략까지 아우르는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KB증권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 5주간 진행된 프리미어 써밋은 누적 접속자 수가 1만4000명을 넘어설 정도로 대규모 흥행을 기록했다”며 “경영진 고객 등 VIP 고객들 사이에 큰 관심을 모으면서 올해는 연간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2부에서는 KB증권 신동준 리서치센터장의 ‘2021년 증시 전망과 자산배분전략’ 특강을 진행한다.
4월부터 세계정세, 글로벌경제, 바이오, 반도체, 2차전지,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엄선한 강사진들의 특강이 총 9개월에 걸쳐서 제공된다. 11월24일 2022년 전망에 대한 종강 특강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증권 박정림 사장은 “경영진 고객의 경우 개인자산관리를 넘어 경영기법, 경제트렌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니즈를 갖고 있기 때문에 프리미어 써밋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해 진행하게 됐다”며 “올해도 KB증권은 온라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VIP 고객들의 기업경영과 자산관리에 인사이트를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엄선해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