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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대우’ 떼고 ‘미래에셋증권’으로 사명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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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대우’ 떼고 ‘미래에셋증권’으로 사명 바꾼다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1.03.0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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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가 '미래에셋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9일 밝혔다.

사명변경은 기업이미지통합계획(Corporate Identity Program)을 통해 국내외 통일된 CI를 사용함으로써 브랜드 파워 강화와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을 위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미래에셋은 이미 'Mirae Asset'으로 브랜드가 통합 돼 있어 미래에셋대우의 사명 변경은 그룹 차원의 브랜드 전략 추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은 그동안 그룹이 추진해온 글로벌 브랜드전략에 따라 사명 통일화를 진행한 것”이라며 “사명 변경을 통해 미래에셋의 통일된 CI를 고객에게 명확히 전달해 투자전문그룹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금융소비자보호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명 변경 추진은 오는 3월 24일 정기주주총회의 결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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