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제품,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콘셉트의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다. 독일의 iF(International Forum Design),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수상작은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 전시된다.
트레드 설계기술로는 마른 노면에서의 주행/제동 성능과 젖은 노면에서의 배수 성능을 고려한 비대칭 패턴디자인을 적용하여 각각의 서로 다른 특성을 접목 시켰으며, 고도화된 슈퍼컴 시뮬레이션 예측을 통한 최적의 패턴 디자인 기술을 적용하여 일반 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은 대폭 감소시키는 반면 서킷에서 발생하는 스키드(skid) 사운드를 최대화 하여 운전자로 하여금 레이싱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사이드월 디자인에는 역동적인 레이싱 플래그 형상을 모티브로 적용하여 레이싱 타이어로서 상징적인 이미지를 부여하여 디자인 측면에서의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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