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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원, 보행자 부상 위험 민원에 조종천변 가드레일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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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원, 보행자 부상 위험 민원에 조종천변 가드레일 제거
  • 김민국 기자 kimmk1995@csnews.co.kr
  • 승인 2021.04.1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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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원(더민주, 가평)은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 접수된 ‘조종천 제방 계단 위 가드레일 제거 요청’ 민원을 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종천은 한강수계에 속하는 지방 2급 하천이다. 조종천의 기점인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상판리에서 종점인 청평면 청평리까지 이어진 길은 산책과 자전거 라이딩을 하기에 적합해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달 15일 조종천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가드레일로 막혀 보행자의 부상 위험이 있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김 의원과 유관부서 관계자는 현장을 확인하고 가드레일 일부를 제거한 뒤 계단을 활용하게끔 해달라고 가평군 건설과에 요청했다.

이에 건설과 관계자는 가드레일 일부를 개방하여 주민 및 관광객이 설치된 계단을 통해 조종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로 조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더 세세한 부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살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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