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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저중심 TNGA 플랫폼 적용한 미니밴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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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저중심 TNGA 플랫폼 적용한 미니밴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 출시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1.04.13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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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가 13일 ‘대담함과 공간감(BOLD & SPACIOUS)’을 개발 키워드로 저중심 TNGA 플랫폼을 적용한 국내 시장 최초의 하이브리드 미니밴이자 4세대 완전 변경 모델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날렵한 헤드램프와 안개 등의 입체적 디자인이 후면까지 이어진다.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의 첫인상은 대형 SUV였다. 그럼에도 헤드램프와 안개등은 날렵하게 뻗어 있고 여기서 이어지는 입체적 측면 디자인은 공격적인 캐릭터 라인과 리어 휠 플레어가 조화를 이루는 후면 디자인으로 연결됐다.

내부는 운전자 중심의 수평적 구조와 커넥티드 폼즈(Connected Forms) 디자인을 새롭게 채용하여, 센터 페시아부터 콘솔박스까지 연결되는 넓고 심플한 공간에서 개방감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를 구현했다.

▲여유가 느껴지는 내부 인테리어.
특히 이번 모델은 뛰어난 연비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2WD(전륜구동)와 AWD(E-Four 시스템을 탑재한 사륜구동) 2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하이브리드는 2.5ℓ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되어 시스템 총 출력 246마력과 함께 복합 연비 기준 2WD는 14.5km/ℓ, AWD는 13.7km/ℓ 수준이다.

다양한 안전 기술과 편의 기능도 장점이다. 전 모델에 예방 안전 기술 패키지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oyota Safety Sense)를 기본으로 적용해 주행 편의와 안전성을 향상시켰으며, 넓은 범위의 후방 시야를 제공하는 디지털 리어 뷰 미러와 변속 위치에 따라 다양한 카메라 뷰를 제공하는 파노라믹 뷰 모니터를 적용했다.

▲터치가 가능한 파노라믹 뷰 모니터.
▲터치가 가능한 파노라믹 뷰 모니터.
킥 센서가 적용된 핸즈프리 파워 슬라이딩 도어와 파워 백 도어가 기본으로 적용되었고, 2열 캡틴 시트에는 슈퍼 롱 슬라이드 레일을 적용하여 624mm 범위에서 시트를 전후로 이동할 수 있어 탑승자에게 여유로운 레그룸을 제공하고, 승하차의 편리성을 도모한다.
▲대형SUV이자 미니밴이라는 포지션임에도 뛰어난 연비를 자랑하는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
▲대형SUV이자 미니밴이라는 포지션임에도 뛰어난 연비를 자랑하는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
2WD 모델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능이 추가되어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운전을 지원한다. 2열에는 11.6인치 대형 화면의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장착되었고, 레그 서포트가 포함된 오토만 시트는 보다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AWD 모델은 토요타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E-Four 시스템의 적용으로 주행 상황에 따라 전륜과 후륜의 구동력을 효과적으로 배분하여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발휘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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