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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고성능 SUV ‘더 뉴 아우디 RS Q8’ 출시...1억7202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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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고성능 SUV ‘더 뉴 아우디 RS Q8’ 출시...1억7202만 원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1.06.11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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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초고성능 RS SUV 모델인 ‘더 뉴 아우디 RS Q8 (The New Audi RS Q8)’을 오는 15일부터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RS Q8’은 아우디의 SUV 라인업 ‘Q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인 ‘Q8’을 기반으로 아우디 스포트 GmbH 가 개발한 고성능 RS 모델로, RS 모델 역사상 첫 대형 SUV 모델이다.

아우디에 따르면 ‘더 뉴 아우디 RS Q8’ 은 넉넉한 공간과 기능성, 럭셔리 쿠페의 우아하고 감성적인 스타일, RS 모델의 퍼포먼스를 두루 갖춰 다른 아우디 SUV와는 차별화된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지니고 있다.

‘더 뉴 아우디 RS Q8’은 4.0L V8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최대 출력 600마력, 최대 토크 81.58kg.m의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까지 가속 시간은 3.8초, 최고 속도는 305km/h(안전제한속도)며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6.6km/l (도심연비: 5.8km/l, 고속도로 연비 8.2km/l)이다. 

댐핑이 제어되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스포츠가 탑재돼 레이스 트랙은 물론 오프로드에서도 수월하게 달릴 수 있다. RS 전용 댐퍼는 편안함에 중점을 둔 설정과 극한의 스포티한 설정 간에 차이가 극명하며, 주행 상황과 운전자의 선호에 따라 차체의 지상고를 최대 90mm까지 조정할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RS Q8’의 외관은 아우디 최신 디자인 언어와 기술력이 반영됐다. 8각형 싱글 프레임과 그릴, 아우디 로고, RS Q8 뱃지, 윈도우 몰딩, 루프레일 등에 블랙패키지를 적용해 RS 모델의 고유한 강렬한 인상과 고성능 스포츠카로서의 유전자를 보여주며 눈길을 끈다. 

아우디 관계자는 "촘촘하게 배열된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는 차체의 윤곽을 강조해 우아함을 더해주며, ‘하이빔 어시스트’를 통해 빛의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해 보다 우수한 시인성으로 안전한 주행을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2중 접합 방음 글라스로 외부로부터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는 어쿠스틱 글라스, 뒷좌석 및 리어 윈도우 선셰이드, 헤드라이트 워셔 등을 적용했다.

‘더 뉴 아우디 RS Q8’의 실내의 메트 카본 트윌 인레이, 알루미늄 페달, 블랙 헤드라이닝(알칸타라), 발코나 가죽 RS 스포츠 시트 등은 RS의 스포티한 룩을 강조해준다. 대쉬보드 상단, 도어 암레스트, 숄더에는 나파 가죽 패키지를. 기어봉, 스티어링 휠, 센터콘솔에는 알칸타라 패키지를 적용해 아우디만의 감성을 담았다.

‘더 뉴 아우디 RS Q8’은 초고성능 모델에 적합한 높은 수준의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을 탑재했다. 차량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로 차량과 주행 경로 내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하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와 ‘360° 카메라’가 보다 편리한 주차를 도와주며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은 운전자의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더 뉴 아우디 RS Q8’에 탑재된 12.3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등으로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으며,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는 운전자의 스마트폰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 뉴 아우디 RS Q8’의 가격은 1억7202만 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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