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조금 더 천천히, 조금 더 안전하게’라는 슬로건을 걸고 매주 수요일, 올해 연말까지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각 대리점들은 주변 스쿨존 및 사거리, 횡단보도 앞에서 새롭게 변경된 교통법규인 ‘안전속도 5030’에 대해 안내하고 매장 내 배너 광고를 통해서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홍보할 예정이다.
정부가 지난 4월 17일부터 시행중인 ‘안전속도 5030’은 고속·자동차전용도로 외 일반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50km 이하로, 보호구역·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시속 30km 이하로 강화하는 내용 등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37국 중 31국에서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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