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와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0일 용인시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배달특급 활성화 방안과 공공배달앱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석훈 대표이사는 “용인시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배달특급 서비스를 착실히 준비할 수 있었다”며 “초기 안착을 위해 용인시 소비자를 위한 지역밀착 사업과 서비스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전담운영팀(TFT)를 결성하는 등 많은 혜택을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시 역시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SNS 홍보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용인 35개 읍·면·동에 배달특급 대표 서포터즈를 선정하는 등 조기 정착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용인시는 오는 14일부터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하는 16번째 지역이다. 용인시는 약 2400개 가맹점을 확보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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