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 고객 예탁자산은 296조5000억원으로 300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해외주식과 연금자산이 각각 20조 원을 돌파하면서 업계 최초로 20/20 클럽에 가입했으며, 1억 원 이상 고객 수도 업계 최대 수준인 31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초저금리 시대에서 ‘머니무브’가 본격화한 가운데 국내외 주식과 퇴직연금 등에 돈이 몰린 데 따른 것이라는 설명했다.
해외 ETF를 통한 자산 배분도 강화하면서 국내주식 투자 일변도인 시장에서 해외 ETF 투자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연금 자산 또한 우수한 퇴직연금 수익률을 바탕으로 20조 원을 돌파했다.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수석부회장은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을 위해 존재한다’는 핵심 가치를 가지고 있는 기업인 만큼 우량자산을 기반으로 균형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함으로써 고객 동맹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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