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회장 우오현)의 레저부문 강릉 ‘호텔 탑스텐’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호텔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아웃도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서핑 강습 프로모션’은 서핑의 메카로 유명한 금진해변에서 서핑 강습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강릉 최대 서핑샵과 우수한 강사진으로 유명한 브라보서프와 호텔 탑스텐의 제휴로 호텔이용객이라면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예약은 호텔에서 별도로 접수하며 최소 1일 전 예약해야 한다. 서핑 강습 프로모션 이용 고객에게는 서핑장소까지 무료 셔틀버스 서비스가 제공된다.

호텔 이용객을 위한 옥계 해수욕장 셔틀 및 파라솔 무료 대여 서비스도 진행된다.

서비스는 오는 16일부터 8월 22일까지이며 옥계 해수욕장에서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세트를 이용할 수 있다.

한정 판매되는 피크닉 세트(사진)는 피크닉 매트, 바구니 및 커피포트를 포함한 샌드위치, 샐러드, 커피, 과일이 포함되어 있다.

탑스텐 관계자는 "옥계 해수욕장은 대형 해수욕장보다 피서객들이 많지 않아 상대적으로 안전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불안해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호텔 및 객실 내부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