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설립해 '스크린골프' 사업을 시작으로 성장을 거듭해온 카카오 VX는 지난 2017년 카카오게임즈 자회사로 편입되며 사업 다각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카카오 VX는 ‘스포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노하우를 기반으로 골프를 넘어 국내 최고의 ‘스포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기존 주력 사업인 ▲스크린 골프 사업 강화 ▲골프 예약을 뛰어넘는 디지털 골프 플랫폼으로 확장 ▲IT 기술을 접목한 한국형 피트니스 플랫폼을 구축해 미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문태식 카카오 VX 대표는 “이번 투자는 카카오 VX의 가능성과 미래 가치를 믿어준 분들, 그리고 임직원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사업 영역 확대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며, 질적 성장을 도모해 나가는 카카오 VX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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