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조475억 원으로 전년대비 63.7%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9조7635억 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 부문의 효율 개선 및 자동차보험 손해율 감소로 전년대비 2.9%포인트 감소한 101.5%를 기록했다.

종목별 손해율을 보면, 장기보험은 2분기 의료이용량 증가로 전년보다 0.6%포인트 상승한 82.8%, 자동차보험은 일시적인 사고 감소 및 손해율 절감 노력으로 5.2%포인트 감소한 79.0%를 기록했다.

일반보험은 2분기 고액사고 감소 영향 등으로 8.7%포인트 낮아진 72.5%였다.
 
투자 부문은 저금리에 따른 이자수입 감소에도 배당형 자산에 대한 투자 등을 통해 전년대비 14.1% 증가된 1조 1824억원의 투자영업이익을 달성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3126억 원으로 전년대비 16.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523억 원으로 16.6% 늘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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