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농협 창립 60주년.. 이성희 회장 "농협의 존재목적은 농업인" 강조
상태바
농협 창립 60주년.. 이성희 회장 "농협의 존재목적은 농업인" 강조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1.08.13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중앙회는 15일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영상 창립기념식을 13일 사내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상 창립 기념식은 농협은 코로나19 여파로 별도의 창립기념행사 대신 영상으로 농협 6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농업인 및 도서지역 임직원들과 온라인 대담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농협의 존재목적은 농업인임을 잊지 말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가치 경영에 최선을 다하는 '농업인 본위의 농협다운 농협'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그는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농업·농촌의 지속 성장을 이끄는 역동의 100년, 농업인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희망의 100년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의 역량을 응집해 농업·농촌과 농협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 빠른 변화와 불확실성, 농업·농촌의 어려움 속에서 농협은 ▲농업·농촌 혁신 ▲농축산물 유통개혁 ▲디지털 금융 혁신 ▲조직문화 혁신을 실천해 농업·농촌과 농협의 대전환을 이루고 최고의 혁신 일류농협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농협은 별도 창립 기념행사를 열지 않고 농협 60주년을 맞아 농업인과 국민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1000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등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