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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현대차 팰리세이드] 넉넉한 실내공간에 3000만 원 대 가격...출시 1000일 내 30만 대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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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현대차 팰리세이드] 넉넉한 실내공간에 3000만 원 대 가격...출시 1000일 내 30만 대 판매 돌파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1.08.23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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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대표 정의선) 팰리세이드가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국산차 대형 SUV 부문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팰리세이드는 2018년 12월 출시된 후 꾸준히 판매호조를 보이는 SUV다. 2019년 국내와 북미에서 각각 5만 대 이상 팔리며 베스트셀링카의 상징인 '5만대 클럽'에 가입했다. 지난해에는 국내에서 6만4791대, 북미에서 8만1905대가 판매됐다. 

지난 6월에는 출시 1000일을 앞두고 누적 판매량이 30만 대를 돌파했다. 전작인 맥스크루즈의 6년 판매량에 육박하는 기록이다.  

팰리세이드는 터프한 야성미가 느껴지는 외관에 3열에도 성인이 충분히 앉을 수 있는 넉넉한 실내 공간, 대형임에도 3600만 원으로 시작하는 출고가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3열을 수납한다면 적재공간도 1297ℓ에 달한다.

각 열마다 2개씩 총 6개의 USB 포트에 220V 플러그에 대응하는 220V 인버터도 제공하고 넉넉한 헤드룸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특히 코로나19로 캠핑족이 늘면서 차박족이 증가하는 것도 판매 호조에 한 몫 하고 있다는 평가다.  
 

▲팰리세이드 [현대차 제공]
▲팰리세이드 [현대차 제공]
지난달에는 미국 뉴잉글랜드 자동차기자협회(NEMPA) 주최의 'NEMPA 윈터 어워드'에서 팰리세이드가 최고의 SUV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5월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의 대통령 집무실 등 의전용 관용차 입찰에서 일본 토요타를 제치고 500대의 공급 계약을 따냈다.  현대차가 처음으로 중부 아프리카 국가의 정부와 맺은 대규모 계약이다.

팰리세이드의 상품성 외에도 전담 AS 조직 구축, 보증기간 연장 등의 조치로 서비스 경쟁력을 키운 것도 주효했다는 평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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