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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세계 최대 송금결제 네트워크 웨스턴유니온과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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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세계 최대 송금결제 네트워크 웨스턴유니온과 제휴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1.08.2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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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은 세계 최대 송금 결제 네트워크 기업인 웨스턴유니온(Western Union)과 제휴를 맺고 ‘Sh-웨스턴유니온 특급송금’과 ‘Sh-웨스턴유니온 자동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Sh-웨스턴유니온 특급송금은 간단한 서류정보 몇 가지 만으로 웨스턴유니온의 전세계 200여개국 55만개의 글로벌 가맹점을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송금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수수료도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번 제휴로 수협은행은 계좌송금 서비스(미국, 중국, 베트남 등 19개국) 뿐 아니라, 국내 은행권 최초로 전자지갑(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송금서비스를 도입했으며 모든 국가에 미화 5달러의 경쟁력 있는 수수료를 적용해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Sh-웨스턴유니온 특급송금은 수협은행 영업점을 통해 거래가 가능하며 9월 중 340여 곳의 수협 회원조합 영업점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Sh-웨스턴유니온 자동송금은 사전에 송금정보를 등록한 송금전용 통장을 통해 자동으로 해외송금을 처리하는 서비스로 송금시 매번 영업점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Sh-웨스턴유니온 특급송금 출시를 통해 소액자금, 유학생 송금 등을 하는 개인고객을 비롯해 급여를 본국에 송금하는 외국인 근로자 등에게 한층 더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트랜드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외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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