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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골드만삭스·노무라 출신 준법감시인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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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골드만삭스·노무라 출신 준법감시인 선임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21.08.25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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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은 금융사 수준의 내부통제 체제 강화를 위해 골드만삭스·노무라금융투자 등 글로벌 금융기업에서 준법감시 부문을 이끌었던 이유정 부문장을 준법감시인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유정 신임 준법감시인은 글로벌 금융기업에서 20년 이상 종사하며 자금세탁방지(AML)와 고객확인 업무를 담당했다. 준법문화 수립과 내부통제업무 강화를 진두지휘한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신임 준법감시인은 고려대학교 경영대를 졸업하고 한국수출입은행에 입사하며 금융권에 발을 들였다. 이후에는 노무라/리먼브라더스 증권 서울지점 준법감시부장, 골드만삭스 준법감시부문장을 역임했다.

빗썸은 이 신임 준법감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준비와 AML·내부통제 체제 강화에 전념한다는 계획이다.

빗썸 관계자는 “앞으로도 빗썸은 금융권에 버금가는 AML 체계와 내부통제 시스템을 갖추어 암호화폐 업계의 투명성과 신뢰도 향상을 선도할 것”이라며 “투자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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