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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F&B, '그린 오피스' 표방한 판교 신사옥 기공식 개최…2023년 5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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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F&B, '그린 오피스' 표방한 판교 신사옥 기공식 개최…2023년 5월 준공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9.08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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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8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판교 신사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교촌에프앤비 주요 임원과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회사를 시작으로 공사 보고,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 시삽 등이 진행됐다.

소진세 교촌F&B 회장은 "판교 신사옥은 앞으로 글로벌 종합 식품 외식기업으로 도약할 교촌의 든든한 성장 발판이 될 것"이라면서 "보다 창의적인 환경에서 4차 산업 시대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소진세 교촌F&B 회장(왼쪽 두 번째)과 조은기 교촌F&B 총괄사장(왼쪽 세 번째) 등 참석인사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소진세 교촌F&B 회장(왼쪽 두 번째)과 조은기 교촌F&B 총괄사장(왼쪽 세 번째) 등 참석인사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판교 신사옥은 연면적 1만4011㎡(약 4200여 평)의 지하 4층 지상 11층 규모이다. 2023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 D5-2블록에 지어진다. 교촌은 창의적인 환경에서 시대 변화를 빠르게 읽고 임직원 가능성을 더욱 확장하고자 신사옥 건립을 결정했다.

판교 신사옥은 식물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그린 오피스를 표방한다. 디자인은 컨셉에 따라 심플하며 깔끔한 분위기를 내기 위해 유리와 프린티드 글라스를 적용했다. 

사옥 상층부와 측면에는 식물들을 배치해 안정감과 역동성을 동시 전달하며 자연 친화적 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사옥 내 마련한 정원은 임직원 휴식 공간이자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활용된다.
 

▲교촌F&B 신사옥 조감도
▲교촌F&B 신사옥 조감도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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