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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유명 브랜드 택배 서비스 요지경, 상자로 문 앞 꽉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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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유명 브랜드 택배 서비스 요지경, 상자로 문 앞 꽉 막아
  • 김민국 기자 kimmk1995@csnews.co.kr
  • 승인 2021.09.14 07:1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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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브랜드 택배의 배송 기사가 택배물품으로 현관을 막아 집 안에서 나올 수 없는 일이 발생해 소비자가 황당함을 표했다.

인천시에 사는 김 모(남)씨는 택배가 배송됐다는 연락을 받고 상자를 집에 들이기 위해 나섰으나 현관문이 꼼짝하지 않았다.

힘을 써봤으나 반 뼘 정도 밖에 열리지 않았다고. 틈 사이로 보니 택배 상자가 문을 완전히 막고 있었다. 자신이 나갈 수 없는 상황에서 김 씨는 지인을 통해 택배상자를 치워야 했다.

김 씨는 "대문 앞에 공간이 충분히 있는 상태였다"며 "악의적으로 출입문을 막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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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선 2021-09-15 15:17:10
저도 최근에 택배 분실 관련해 기사님과의 분쟁이 있었는데 참 골치아프더라고요
이런 경우에 도와줄 지인이 없다면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참 외톨이는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