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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앤몰트, 일년 중 지금만 맛볼 수 있는 '생 홉' 수제맥주 기간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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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앤몰트, 일년 중 지금만 맛볼 수 있는 '생 홉' 수제맥주 기간한정 판매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9.1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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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자회사 핸드앤몰트가 일년에 딱 한 번, 지금만 맛볼 수 있는 '생 홉(Wet Hop)'의 풍미를 담은 수제맥주 '하베스트 IPA(Harvest IPA)'를 생맥주 형태로 선보인다. 

생 홉은 어떠한 가공도 하지 않은 홉을 의미한다. 수확철에 한정돼 생산된다. 홉은 맥주의 맛과 향을 더하는 첨가제로 사용되는 원뿔 모양의 꽃으로, 물과 곡물(맥아 보리), 효모와 함께 맥주 필수 원료로 알려져 있다.

'하베스트 IPA'는 특별한 수제맥주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선보이는 생맥주로, 핸드앤몰트가 2015년부터 매년 기간한정으로 출시하고 있다. 
 

▲기간 한정 맥주 하베스트 IPA
▲기간 한정 맥주 하베스트 IPA
핸드앤몰트는 전용 홉 농장(경기도 가평)에서 직접 수확한 홉을 자체 브루 랩 브루어리에서 당일 양조해 하베스트 IPA를 만든다. 미국 크래프트 맥주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센테니얼 홉(Centennial Hop)을 사용하며 시트러스(Citrus, 감귤류)한 아로마와 허브, 홉 풍미가 녹아 들어 마른 홉 잎을 사용하는 IPA와 차별화된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핸드앤몰트 관계자는 "하베스트 IPA는 국내에서 1년간 정성스럽게 키우고 재배한 홉으로 만든 브랜드 정신이 깃든 맥주로, 올해로 출시 7주년을 맞이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생 홉으로 양조한 맥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향긋함과 깔끔한 맛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베스트 IPA는 핸드앤몰트 직영 매장인 브루 랩과 탭룸에서 생맥주 형태로 구매 가능하다. 핸드앤몰트 측은 "캔에 담아 제공하는 테이크아웃·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해 집과 캠핑에서도 하베스트 IPA를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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