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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서울·대구서 1214억 규모 가로주택정비사업 연달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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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서울·대구서 1214억 규모 가로주택정비사업 연달아 수주
  • 김승직 기자 csksj0101@csnews.co.kr
  • 승인 2021.10.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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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이 서울과 대구에서 총 1214억 원 규모의 가로주택정비사업 두 건을 연달아 수주했다.

DL건설이 지난달 서울 석관동 일원 '서울 석관 1-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540억 원에 수주한 것에 이어 이달 대구 수창동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674억 원을 따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석관 1-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은 대지면적 8559㎡ 부지에 202세대, 지하 2층~지상 15층, 4개동 규모의 주거시설 등을 건설하는 것으로 공사 기간은 약 25개월이다.

석관 1-3구역에는 e편한세상 맞춤 평면인 'C2 HOUSE'가 적용될 예정이다. C2 HOUSE는 고객 수요에 맞춰 평면을 변경할 수 있는 설계다.

서울 석관동 일대는 노후 주거지 밀집 지역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이다. 현재 1-7구역도 최근 주민 동의율 80%를 확보하며 조합 설립 요건을 갖췄다.
 

대구 수창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구 중구 수창동 84-1번지 일원 9406㎡를 대상으로 연면적 4만 5520㎡, 312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것이다. 지하 3층~지상 25층, 4개 동 규모다.

DL건설은 이 같은 성과가 오랜 기간 주택사업에서 쌓아 올린 노하우에 브랜드 파워가 더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소규모정비사업에서도 회사가 보유한 주택사업 역량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의 관점에서 살기 좋은 주택을 짓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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