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로슈포제'와 '스킨수티컬즈'는 로레알코리아 병원약국 사업부 브랜드다. 피부 전문가의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만드는 제품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신뢰가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로레알코리아는 최근 글로벌 의약품 전문 유통회사 쥴릭파마코리아와 라로슈포제, 스킨수티컬즈의 병원 및 의원 공급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로레알코리아 크리스티앙 마르코스 대표와 쥴릭파마코리아 어완 뷜프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쥴릭파마는 라로슈포제의 유통과 영업대행을, 스킨수티컬즈의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로레알코리아 크리스티앙 마르코스 대표는 “최근 민감 피부 케어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면서,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확인된 더마 코스메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쥴릭파마와의 파트너십으로 라로슈포제와 스킨수티컬즈의 유통 범위를 확대하고, 메디칼 스킨케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쥴릭파마코리아 어완 뷜프 대표는 “쥴릭파마는 선진적인 유통 솔루션과 전국 6,000여곳의 병의원 네트워크를 보유한 더마 코스메틱 유통의 선두주자”라며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라로슈포제와 스킨수티컬즈의 병의원 공급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앞으로 성공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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