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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456개 경품 걸고 오징어버거게임 개최…1등에겐 현금 45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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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456개 경품 걸고 오징어버거게임 개최…1등에겐 현금 456만원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10.22 1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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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개의 경품, 오·버게임에 지금 참가하시겠습니까?"
 
롯데GRS(대표 차우철)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456개의 경품을 내걸고 '오·버게임'(오징어버거게임) 프로모션을 개최해 눈길을 끈다.

'블랙오징어버거 세트' 또는 '블랙오징어 싱글팩' 제품을 구매하면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프로모션은 글로벌 흥행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착안됐다. 롯데리아는 10월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한정 제품인 '블랙오징어버거'를 출시함과 동시에 매장을 이용하는 구매 고객에 한해 총 456개 경품 당첨 혜택을 담은 '오·버게임' 참가 스크래치 쿠폰을 제공키로 했다.
 

△1등 현금 456만 원(1명) △2등 LG그램 노트북(2명) △3등 아이폰 13(2명) △4등 에어팟 맥스(3명) △5등 삼성비스포크 큐브 냉장고 △6등 갤럭시 워치4 시리즈 △7등 닌텐도 스위치(2명) 등 총 456개의 경품 혜택을 담았다. 롯데호텔 상품권, 롯데리아 모바일 상품권 등도 경품으로 주어진다.

롯데GRS 관계자는 "블랙오징어버거는 과거에 출시했던 오징어버거와 차별화했다. 블랙과 레드 컬러 색감을 위해 버거 패티에는 오징어 먹물을 함유한 블랙오징어 패티를 활용했다. 매운 갈릭 소스로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면서 "패티 중량을 약 20% 증량해 더욱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 달 1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국산 드라마 오징어 게임은 빚에 쫓기는 456명의 사람들이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초대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참가자들은 거액의 상금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승자에 도전한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13일 기준으로 전세계 오징어 게임 시청 가구가 1억1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넷플릭스 창립 이래 최고 기록이라는 설명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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