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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아크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서 잇달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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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아크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서 잇달아 수상
  • 김승직 기자 csksj0101@csnews.co.kr
  • 승인 2021.10.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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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과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달아 수상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이달 ‘2021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e편한세상’이 주거 부문에서 동상과 디지털 상호작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는 환경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IDEA는 미국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디자인 어워드로 독일 iF,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e편한세상은 지난 8월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아크로는 지난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하기도 했다.
 

‘2021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e편한세상의 ‘올뉴스타일렉’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주거 서비스 플랫폼으로 보안, 에너지 절약, 쾌적함을 제공한다. 자동으로 집안의 기기들을 연결해 제어할 수 있어 기존의 단순제어 방식 스마트홈보다 개선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월패드, 도어벨, 조명 스위치, 공기질 센서, 대기전력차단콘센트 등도 스마트홈과 연동된다.

디지털 상호작용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e편한세상 ‘스마트홈 앱’은 사용자 경험 및 환경(UX/UI) 측면에서 편의성과 직관적인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환경부문 본상을 수상한 아크로의 파크 에디션은 사생활 보호와 지역사회 재생, 조경 디자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레드닷, IDEA 등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를 잇따라 수상해 국제무대에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접하는 모든 영역에서 혁신적인 경험 디자인을 지속적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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