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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금융위원장 FIU 현판식서 “가상자산 투명한 거래”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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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금융위원장 FIU 현판식서 “가상자산 투명한 거래” 강조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21.10.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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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금융위원장이 가상자산이라는 새로운 시장에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세밀하게 관리 감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위원장은 금융정보분석원(FIU) 분원 현판식에 참여해 가상자산 시장에 대해 “질서있는 영업 정리를 유도해온 결과 9월24일 신고기한 이후 큰 혼란 없이 시장이 안착 중”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현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이용자들의 부당한 재산적 피해 발생을 막는 것”이라며 “영업종료 사업자가 보유한 고객 자산이 원활히 반환되는지 중점 점검해야 하며, 출금지연·먹튀 등 부당·불법적 피해가 발생할 경우 관계부처와 신속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가상자산이라는 새로운 시장에 대해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두려움이 있겠지만 본립도생의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하면 길이 보일 것”이라며 “시장의 목소리를 직접 귀로 듣고 잘못된 부분은 눈으로 확인하는 현장 중심의 검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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