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카디프손보 인수 안건을 의결했다. 카디프손보 대주주인 BNP파리바그룹의 95% 지분을 400억 원대에 인수하는 주식매매 계약도 이미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디프손보의 현 대주주 BNP파리바그룹으로부터 95%의 지분을 400억원대에 인수하는 주식매매 계약도 이미 체결한 것으로 알려진다.
2014년 출범한 카디프손보는 올해 상반기 기준 자산총액 1084억 원의 소형 손보사로 기업보험과 특수보험을 주로 취급한다.
인수 확정시 신한금융은 지난 7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를 합병한 ‘신한라이프’를 출범시킨 데 이어 손해보험시장에 진출하게 되며 자회사는 16개에서 17개로 늘어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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