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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탈석탄 금융 선언’...ESG 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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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탈석탄 금융 선언’...ESG 경영 강화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21.11.2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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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지난 22일 여의도 SK증권 본사에서 ESG 경영 강화를 위해 ‘탈석탄 금융 선언’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신 사장 및 사업부 대표들이 참석해 ‘탈석탄 금융 선언’을 하고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 프로젝트파이낸싱 참여 및 관련 채권 인수 중단 △녹색금융 투융자 등 지속가능금융 투자 확대에 뜻을 모았다.
 

이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적극 지지하고 탄소중립 사회,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서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 참여와 관련 채권 인수 등을 전면 중단하는 의지를 밝힌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신 SK증권 사장은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글로벌하게 지속될 수밖에 없는 인류의 과제”라며 “탄소 없는 건강한 사회,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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