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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특화설계 적용된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 12월 중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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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특화설계 적용된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 12월 중순 분양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1.11.2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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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12월 중순 평택시 서정동 '서정연립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의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15층 ▶1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1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 분양 물량은 698가구다.

면적별로는  ▶59㎡ 71가구 ▶74A㎡ 35가구 ▶74B㎡ 210가구 ▶76㎡ 81가구 ▶84A㎡ 133가구 ▶84B㎡ 13가구 ▶84C㎡ 44가구 ▶84D㎡ 111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정동은 송탄 원도심이다. 주변엔 고덕국제신도시와 평택 브레인시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에는 부락산 둘레길과 문화공원, 서정공원 등의 녹지 공간이 위치해 있다.

1㎞ 이내에 송탄역 상권과 서정동 상권이 위치해 다양한 편의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며 반경 500m 내에는 지장초, 송현초, 라온중, 라온고 등이 위치해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1번 국도가 위치해 평택제천고속도로가 가깝고 수원발 KTX직결 사업도 진행 중이다. 경부선 서정리역에서 SRT 평택 지제역까지 약 4.7㎞를 연결하는 고속철도 사업도 2024년 완공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는 판상형과 타워형 평면을 조화롭게 구성했고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좋고 통풍이 잘 된다"며 "특화설계인 ‘H 클린현관’, ‘H 마스터룸’, ‘H 발코니플러스’를 적용해 쾌적환 실내 환경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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