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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한기평에 이어 한신평 신용등급도 AA-(안정적)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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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한기평에 이어 한신평 신용등급도 AA-(안정적) 상향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21.12.06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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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이 한국기업평가에 이어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신용등급 ‘AA-’ 등급을 받았다.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2일 IBK투자증권 기업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신평은 “사업기반 강화, 낮은 이익변동성과 지속적인 이익창출능력 개선, 우수한 자본적정성을 감안해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한다”고 설명했다.

IBK투자증권은 올해 초 2000억 원의 유상증자 등을 통해 지난 3분기 말 기준 자기자본 규모 1조 원을 넘어섰다. 또한 자본 확충에 따라 IB부문 및 운용부문을 중심으로 투자여력이 확보돼 사업역량이 강화됐다는 평가다.

또한 IB부문 수익비중이 높고 보수적인 자산운용기조, 낮은 자체헤지 파생결합증권 비중 등으로 이익변동성이 낮은데 반해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된다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자본적정성도 우수하다. 올해 3분기 말 기준 순자본비율은 570%, 조정 영업용순자본비율 428.2%로 보수적인 위험한도 관리와 유상증자 등을 통해 자본적정성을 우수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IBK투자증권은 지난 11월26일 한국기업평가에서도 기업신용등급(ICR)및 파생결합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을 받았다.

문찬걸 경영관리본부장은 “IBK투자증권은 이미 명실상부한 AA급 회사로 성장하게 되었다”며 “향후 시장과 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본시장의 리더로서의 확실한 자리매김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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