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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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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 발족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1.12.16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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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이 제1차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는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라 지난 8월 이사회 의결로 제정된 내부통제규정에 의해 개최되는 임원급 회의다. 매년 반기마다 1회 이상 개최되며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을 총괄하는 위원회 역할을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위원회에는 김인태 대표이사와 각 사업부문 부사장, 준법감시인, 위험관리책임자(CRO),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등이 참석했다.

NH농협생명은 이날 금융소비자보호 총괄기관인 소비자보호팀에서 부의한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체계 구축현황 및 향후계획’에 대해 의논했다고 밝혔다. 또 그간 실시한 금소법 대응 현황과 법 위반 방지를 위한 조직단위별 향후 역할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김인태 대표는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활동은 보험상품 개발부터 판매, 지급 등 보험의 가치사슬 전반이 고객가치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것이다”며 “항상 금융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올해 금융소비자보호 총괄기관인 소비자보호팀의 조직과 인력을 확대했다. 내년에는 내부통제파트를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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