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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맥쿼리인프라 전용계좌’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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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맥쿼리인프라 전용계좌’ 이벤트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21.12.21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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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올해 말까지 개설하면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모 투융자집합투자기구 전용계좌’ 개설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에서 이벤트를 신청한 후 ‘투융자 집합투자기구 전용계좌’를 개설하고 ‘맥쿼리인프라’ 종목을 3000만 원 이상 매수하면 된다. 이중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신세계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3만 원권이 제공된다.

‘투융자 집합투자기구 전용계좌’는 사회기반시설사업(SOC)에 투자해 발생하는 배당소득에 대해 15.4%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에 특히 유용한 계좌로 알려져 있다.

계좌 가입기간이 1년 이상이어야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2022년까지만 세제혜택이 적용돼, 분리과세 혜택을 위해서는 올해 12월 말까지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분리과세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라면 챙겨볼만한 혜택이다. 이자 및 배당 등으로 얻은 금융소득이 연 2000만원을 초과할 경우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에 해당돼, 이자·배당소득과 근로소득, 사업소득 등을 합산한 총소득에 최고 49.5% 세율을 적용받기 때문이다.

이 계좌는 개인투자자만 개설 가능하며, 전 금융기관을 통틀어 1인 1계좌로 최대 1억 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현재 이 계좌에 담을 수 있는 종목은 ‘맥쿼리인프라’로, 2002년 설립 후 2006년 증시에 상장됐으며 지난 10년간 기업 신용등급 AA0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우면산 터널, 서울춘천고속도로, 인천대교 등 14개의 인프라 자산에 투자하며 시총 4조5000 억원 규모로 운용되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공모 투융자계좌는 올해 말까지 개설해야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막차를 타려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고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세제혜택으로 실질 수익률을 높이는 동시에 3만원의 경품으로 기분 좋은 연말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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