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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모던종합상조 및 남대전장례식장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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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모던종합상조 및 남대전장례식장 합병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2.01.10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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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는 모던종합상조 및 남대전장례식장의 흡수 합병 절차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는 지난해 11월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통해 모던종합상조(주) 및 (주)남대전장례식장을 1월 1일을 합병기일로 흡수합병하는 안건을 의결하고 합병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로서 프리드라이프는 '좋은라이프', '금강문화허브' 합병에 이어 '모던종합상조'까지 상조 4개사의 통합을 완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말 기준 총 선수금 약 1조5750억 원이며 총 자산은 약 1조8000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피합병된 모던종합상조 기존 회원의 할부계약 권리와 의무는 프리드라이프로 이전되며 고객의 현 보유 구좌, 상품 조건 등도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고객이 납입한 선수금과 소비자피해보상보험 또한 마찬가지로 보전된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업계 1위 기업으로서 내부 자원을 통합하고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금번 합병의 목적이다"라며 "상조4개사 통합을 이룬 2022년을 본격적인 '토탈 라이프케어 컴퍼니, 뉴 프리드' 도약의 전환점으로 삼고 더 많은 고객에게 가장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상조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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