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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수요 증가...청호나이스 '언택트 얼음정수기' 판매량 늘며 시장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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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수요 증가...청호나이스 '언택트 얼음정수기' 판매량 늘며 시장 선도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2.01.18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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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를 맞아 가전에서도 위생을 강화하고 전염 위험을 최소화한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청호나이스가 지난해 6월 국내 최초로 출시한 ‘언택트 얼음정수기’도 1만 대 판매를 돌파하며 감염걱정 없는 정수기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보여줬다.

언택트 얼음정수기는 터치없이 취수 및 얼음 토출이 가능해 감염병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선택과 취수를 담당하는 두 개의 적외선 거리감지센서를 통해 작동한다. 선택센서에 손을 가까지 가져가면 정수, 냉수, 온수, 얼음을 순차적으로 인식한다.

취수센서에 손을 가까이하면 정수, 냉수, 온수, 얼음 중 사용자가 선택한 것이 취수 또는 토출된다.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선택센서가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인지하는 역할을 한다면 취수센서는 물 또는 얼음이 나오는 취수버튼의 역할을 한다. 언택트가 아닌 기존처럼 버튼을 직접 누르는 방식으로 사용도 가능하다.

언택트 얼음정수기는 살균기능 작동 시 내장된 살균기에서 생성된 살균수가 유로 및 얼음을 생성하는 제빙노즐과 저수조를 살균, 물과 얼음 모두의 위생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또 역삼투압 방식의 정수기로 핵심이 되는 RO(멤브레인) 필터는 0.0001마이크로미터 기공 사이즈의 초정밀 분리막을 적용해 중금속, 박테리아, 유기화학물질, 불소, 질산성 질소 등 유해 이온성 물질도 제거할 수 있다.

언택트 얼음정수기는 싱크대 위에 올라가는 카운터탑형 ‘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 세니타’와 스탠드형 ‘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 550’ 2종이 판매되고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세니타는 정수 2.4ℓ, 냉수 1.4ℓ, 온수 0.57ℓ, 얼음 0.5㎏으로 가정 및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 다중이용시설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며 "550은 정수 5ℓ, 냉수 2.7ℓ, 온수 1.8ℓ, 얼음 1㎏으로 업소, 다중이용시설, 물과 얼음 사용량이 많은 가정 등에서 쓸기 알맞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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