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사는 예금보험공사 설립 이후 최초의 여성 상임임원이라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이미영 신임 이사는 1996년 7월 입사해 25년 6개월간 재직하는 동안 정보시스템실장, 창조경영실장, 저축은행관리부장, 인사지원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이미영 이사는 IT역량 강화, 부채감축, 저축은행 부실정리, 직무중심 보수체계 개선을 통해 금융 구조조정 및 경영혁신 등 성과달성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지원자금 회수 및 대국민 IT서비스 품질 향상 등을 통해 금융시장 안정 및 금융소비자 보호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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